가장 인간다운 객관식

인간의 사고주권과 존엄을 지키는 유일한 길.

by당신들의 학교

며칠전 국가교육위원회가 수능을 서술형으로 출제하면 학원이 필요없다느니 하는 소리를 했다고 해서



에잉, 미친 소리네



하고 가볍게 글을 썼더랬습니다.


그런데



세상에 이 양반들, 진지한 거였다니.


내일부터 국가교육위원회에 국민 의견을 듣는다고 하니, 참여를 해야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요.



저는 서술형, 논술형 시험을 반대할 뿐 아니라,




초,중,고교과정의 주요 시험을
모두 객관식으로 출제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것이 가장 인간적이며, 창의성과 개성을 지키고, 사교육 광풍을 완화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이고, AI시대에 걸맞는 방향이라 확신합니다.


국교위가 주장하는 논술, 서술형 시험은요?


AI의존도를 높이고, 인간의 사고주권을 인공지능에 넘기며, 창의성을 말살하며 인간의 존엄도 지킬 수 없는 굉장히 나쁜 정바카라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런지, 시작하겠습니다.








1. 디지털화를 했더니, 문자를 잃어버린 중국


티비왕쯔(提笔忘字, 펜을 들면 한자를 잊어버린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휴대폰을 많이 사용하다보니, 중국 사람들이 한자 쓰는 법을 잊어버렸다는 것인데요.



국교위가 말하는 논술,서술형 시험의 배경에는 발달하는 AI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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