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라 비. 인생이란다.
밤늦게 냉동실에서 돼지고기를 꺼내어 김치찌개를 만들었다. 뭐, 없는 재료로 만든 것 치고는 괜찮았다.
그러니까, 고기들이 다 얼어붙어 있어서 볶지 못하고 찌개를 만들었는데도 먹을 만했다.
이걸 김치찌개라고 부를 수 있느냐고 누가 묻는다면
그냥 웃으면서 “C’est la vie"라고 답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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