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해가 밝아오는 시간.
한 소년이 작은 마을의 언덕에 앉아 떠오르는 태양을 그리고 있었다. 스케치북에는 알록달록한 지붕을 얹은 많은 집들 사이로 커다랗고 붉은 노을이 그려져 있었고 그 위에는 노란 크레파스가 색칠되고 있었다.
소년은 노란 크레파스를 두고 주황색 크레파스를 들어 아직 하얗게 남은 노을의 틈새를 채우기 시작했다.
"내가 라퓨티스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소년은 어떻게 라퓨티스의 존재를 알고 있는 걸까?
우라스티 연대기 3부는 1화를 제외하고 나머지 2개의 화부터는 [첫 달 0원] 멤버십 독자님들과 함께 금요일부터 시작됩니다. 소년의 이야기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