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좋더라고
보통 우리가 AI에게 [뭘 만들어줘] 라고 많이 하잖아요. 내가 지금 '해야할 것'들을 주로 얘기한단 말야. 근데 포인트를 좀 바꿔봤거든요?
그걸 통해 뭐가 되어야 하는가?
이걸 함께 얘기해주는 게 훨씬 좋더라고. 메일을 써줘, 기획안 써줘, 카피 써줘, 자동화 뭐시기 짜줘, 홈페이지 와이어프레임 짜줘... 이렇게 결과물만 얘기하면 괜히 수정하느라 일만 많아져. [그것으로 이뤄야 하는 목표]를 함께 말해주는거야. 예를 들면 이런거지.
우리 서비스 소개해줘! + 읽은 사람이 미팅을 요청하게 해줘!
메일을 써줘! + 읽는 사람이 13가지 수정사항을 빠짐없이 보게 해줘!
기획안 써줘! + 지난 번 대비 50%줄어든 예산으로, 150%이상의 도달율을 만들어야 해
카피 써줘! + 사람들이 우리가 'B2B만 하는 곳'이 아니라 '내 주변에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하길 바라.
홈페이지 와이어프레임 짜줘! + 시간이 굉장히 급박한데 48시간 내로, 퍼블리싱까지 끝나야 하는 상황이야.
이렇게, '되어야 할 것'을 함께 말하는 거지 [소개해줘!] 라고 하면 화려한 문구가 나를 비출 뿐인데,
요청하게 해줘! 하면 설득의 포인트들을 잡아내거든. 또는 그걸 필터로 표현들을 정리한단 말야.
그니까, 내가 만들어야 하는 거말고, 되어야 하는 거를 설명해야 한다. 이렇게 하다보면, 내 생각과 방향도 정리가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