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완성> 1-3화 리뷰 (*스포일러성 포함)
[Con사이트] 결혼의 완성은 무엇일까?…<결혼의 완성> 1~3화 리뷰 (*스포일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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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를 느낀 걸까. 아니면 명예회복에 나선 걸까.
한때 드라마는 지상파의 전유물이었다. <여명의 눈동자>, <모래시계> 같은 국민드라마가 안방을 장악했다. 이후에는 일부 케이블 채널이 이른바 ‘약 빨고 만든’ 파격적인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고, 종편을 지나 OTT 시대가 열리면서 이제는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는 지상파 드라마를 찾기가 오히려 어려워졌다.
예전엔 “오늘은 술 못 마셔. 연속극 보러 들어가야 해.“라는 말이 자연스러웠다. 그만큼 드라마는 온 가족이 함께 보는 문화였다.
그런데 요즘은 달라졌다. 생존을 위한 변화인지, 자존심을 되찾기 위한 승부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지상파 드라마는 더 이상 ‘지상파답지 않다.’
대표적인 작품이 <김부장>. 선혈이 낭자하는 수준은 아니지만 수위와 전개만큼은 청소년 관람불가를 떠올리게 한다. 그 덕분(?)인지 시청률 20%를 넘겼다는 소식도 심심찮게 들렸다.
그리고 최근 또 하나. 바로 <결혼의 완성>.
배우 이름은 몰랐지만 얼굴은 익숙했다. 눈여겨봤던 그 배우가 바로 이설이었다. 남자 주인공 역시 반가운 얼굴. 오랜만에 디즈니플러스에서 역주행을 시작했는데, 이제는 본방을 따라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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