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투자에서 좋은 땅을 찾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있다. 바로 위험한 땅을 미리 구분하는 것이다.
가격이 저렴하고 개발 호재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좋은 투자는 아니다. 매입 후 원하는 용도로 활용하지 못하거나, 팔고 싶어도 매수자를 찾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도시계획과 토지 이용의 관점에서 볼 때, 문제가 해결되기 전까지는 매입을 보류해야 할 토지 5가지를 정리해 본다.
지도상 도로와 가까워 보여도 실제 진입로가 없거나 다른 사람의 토지를 통과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현장에 길이 있다고 해서 법적으로 적법한 진입로가 확보된 것도 아니다.
특히 건축이나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면 도로 문제는 사업 자체를 어렵게 만들 수 있다.
맹지이거나 진입로 확보 여부가 불분명한 땅
사유지 통행에 의존하지만 권리관계가 정리되지 않은 땅
계획도로가 생긴다는 말만 믿고 매입하는 땅
현재 확보된 도로와 법적 접근성을 확인하기 전에는 계약을 서두르지 않는다.
용도지역만 확인했다고 검토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같은 용도지역이라도 각종 규제와 지형, 경사도, 배수 상태, 기반시설 여건에 따라 실제 개발 가능성이 달라진다.
건축을 목적으로 매입했는데 각종 제한 때문에 원하는 규모로 개발하지 못한다면 투자 가치가 크게 낮아질 수 있다.
용도지역·용도지구·용도구역에 따른 제한
개발행위허가 및 개별 법령상 규제
경사도와 배수 등 현장 조건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확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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