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광고만 보고 계약한 사례

by황상열


“미래가치가 높은 마지막 기회.”

“시세보다 저렴한 개발 예정지.”

“지금 계약하지 않으면 이 가격에 살 수 없습니다.”

SNS를 보다 보면 이런 토지 광고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진은 멋지다.

도로가 들어설 것처럼 표시된 지도도 있다.

주변에 대규모 개발이 예정되어 있다는 설명도 붙어 있다.

가격까지 저렴해 보인다.

A씨도 이런 광고를 보고 토지에 관심을 갖게 됐다.


사진과 문구만 보고 좋은 땅이라고 생각했다

광고에는 푸른 산과 넓은 도로가 보였다.

주변에는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들어설 것처럼 표시되어 있었다.

광고 문구에는 ‘개발 예정’, ‘미래가치’, ‘시세 대비 저렴’이라는 표현이 반복됐다.

A씨는 생각했다.

“이 정도 가격이면 한번 투자해볼 만한데?”

광고를 올린 업체에 문의하자 상담 직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이 지역은 앞으로 개발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 들어가면 좋은 가격입니다.”

A씨는 현장에 가보지 않았다.

토지이용계획도 확인하지 않았다.

등기부도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다.

광고에 나온 사진과 설명만 믿고 계약했다.


계약 후 직접 가보니 달랐다

나중에 A씨가 현장을 찾아갔다.

그런데 광고에서 보던 모습과 달랐다.

주변은 생각보다 개발이 진행되지 않은 지역이었다.

광고에서 강조했던 도로와 개발사업도 실제 확정된 사업인지 별도로 확인할 필요가 있었다.

토지의 이용에도 여러 제한이 있었다.

A씨는 그때부터 하나씩 확인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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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 바카라 쓰기>,<당신만지치지않으면됩니다>등 20권의 종이바카라, 40권의 전자바카라을 출간하고, 토지개발전문가/도시계획엔지니어 온라인 게임인으로 일하고 있는 작가, 강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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