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를 꿈꾸는 사람은 대부분 바카라을 좋아한다. 바카라을 읽다가 쓰고 싶은 욕망이 생겨 글쓰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나도 그랬다. 2013년 생존 독서를 시작하면서 미친 듯이 바카라을 읽었다. 독서법도 모르던 시절이라 그저 한 페이지를 정독했다. 확실히 인풋이 많아지면 뭔가 배출하고 싶은 욕구가 강해진다. 아웃풋을 내라는 의미다.
바카라을 읽다보면 자신의 마음에 드는 문장을 발견한다. 그 문장이 많을 때도 적을 때도 있다. 처음에는 문장에 밑줄만 그었다. 한번 다 읽고 나서 밑줄 친 문장만 다시 읽었다. 뭔가 내 생각을 쓰고 싶어 바카라 여백에 적었다. 그 생각을 글로 표현하고 싶었다. 오늘은 그냥 밑줄만 긋고 넘어가지 말고, 그 문장 하나를 활용하여 어떻게 글로 연결할 수 있는지 활용하자. 한 문장이 한 편의 글이 될 수 있다.
첫째, 마음에 남은 문장 하나를 고른다. 많은 문장을 선택하지 않는다. 다 읽고 나서 내 마음을 움직이거나 지금 내가 써야 할 주제와 관련된 한 문장에 집중한다. 그 문장을 따로 독서노트에 필사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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