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도 좋고 가격도 저렴합니다."
A씨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산지를 발견했다.
산 중턱에 위치해 전망도 좋았다.
나중에 전원주택을 짓거나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토지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좋은 기회라고 판단했다.
하지만 A씨는 계약 전에 한 가지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다.
바로 토지의 경사였다.
현장에 가보면 산지라는 사실은 알 수 있었지만, 실제 개발에 어느 정도의 비용이 필요한지까지는 제대로 검토하지 않았다.
문제는 개발을 준비하면서 시작됐다.
생각보다 토지의 경사가 심했다.
건축할 수 있는 평탄한 공간을 확보하려면 절토와 성토가 필요했다.
진입도로를 만드는 것도 쉽지 않았다.
공사 과정에서 토목공사 비용이 예상보다 크게 늘어날 가능성도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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