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정에서 내가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오로지 당장의 결과, 타인의 평가 한 줄이 나의 하루를 '성공'과 '실패'로 갈라놓는다.
이런 이분법적인 사고 속에 갇혀 있으면, 삶은 매일매일이 살얼음판일 수밖에 없다.
이제는 그 위태로운 파도타기를 멈춰야 한다.
파도를 없앨 수는 없지만, 파도에 휩쓸리지 않고 그 위를 유유히 타는 기술을 익혀야 한다.
나는 이것을 '감정의 중심 잡기'라고 부른다.
첫째, 하루를 '점'이 아닌 '평균값'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
우리의 기분은 주식 그래프처럼 순간순간 요동친다.
오전에 팀장에게 깨져서 바닥을 쳤더라도, 오후에 동료와 맛있는 커피를 마시며 웃었다면 그날은 '망한 날'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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