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에이전시 카지노 게임
글 / 박세환 (경영컨설턴트, 피앤피에이전시 대표 / corea@uos.ac.kr)
똑같이 9시에 출근해서 일하는데, 누구는 6시 정각에 가방을 싸고 누구는 밤 9시까지 모니터만 보고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일하는 '순서와 판'이 잘못됐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찾아낸, 오늘 당장 퇴근 시간을 2시간 당겨줄 실전 출퇴근 루틴을 공유합니다.
"열심히 일하는데 왜 제 업무는 안 끝날까요?"
저도 연차가 어릴 땐 매일 밤 9시까지 야근을 달고 살았습니다. 할 일은 쌓여 있는데 뭐부터 손대야 할지 몰라 창만 이것저것 열어두다가, 결국 멍하니 핸드폰만지작거리기를 반복했죠. 머릿속에 처리할 일이 한꺼번에 몰리면 사람 뇌는 과부하가 걸려 멈춰버립니다. 복잡한 이론 다 빼고, 제가 수년 동안 직접 몸으로 부딪히며 다듬은 오늘 당장 써먹는 6가지 출퇴근 행동 규칙만 알려드릴게요.
오늘부터 바로 써먹는 칼퇴 6단계
내 의지력을 믿지 마세요. 뇌가 딴짓을 못 하게 '판을 짜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출근하자마자 5분, 포스트잇에 '오늘의 핵심' 딱 1개만 적기
출근해서 제일 먼저 이메일함부터 열지 마세요. 남이 시킨 일 받아 적다가 하루 다 보냅니다.
1) PC 켜자마자 포스트잇을 꺼내 오늘 무슨 일이 있어도 끝낼 일 딱 1개만 적어서 모니터 아래 붙이세요.
2) 오늘 안 끝내면 욕먹는 일, 제출했을 때 내 성과가 확실히 보이는 일 중에서 딱 하나만 고릅니다.
3) 절대 2개 이상 쓰지 마세요. 골라둔 핵심 업무를 하는 동안 들어오는 가벼운 부탁은 "11시 반까지 정리해서 드릴게요" 하고 잠시 미뤄두는 겁니다.
2. 오전 10시~12시, 스마트폰은 서랍 깊숙이 넣기
카톡이나 알림 하나 확인하고 다시 일에 집중하려면 23분이 걸린다고 합니다. 아침에 잠깐 뉴스 보고 오면 1시간이 그냥 날아가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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