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태국 치앙마이
눈이 번쩍 떠져 핸드폰 시간을 확인한다. 새벽 6시가 안 된 시간. 한국으로 따지면 8시를 앞두고 있는 셈이다.
시폰커튼을 걷어내니 어제와 같은 사람들로 추정되는 운동하는 이들이 눈에 띈다.
정면의 그녀는 갈색 데크 위 하늘색 매트를 깐 채 요가 중이다. 옆 건물 지하 헬스장은 주황색 러닝화, 흰색 운동복, 검은색 반바지 입은 이들의 운동 열기가 이곳까지 전해지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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