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마주친 행복

by지금


힘들어서 땅만 보고 걸으면서 눈물을 꾹 참았던 하루

가을이 왔는데 예쁜 하늘 올려다볼 여유도 없네 하면서 내심 속상했던 하루


그러다 우연히 마주친 귀여운 강아지풀

왜 하늘만 바라봐야 한다고 생각했지?

땅만 보고 걸어도 이렇게 예쁜 들풀을 마주칠 수 있는데?


우연히 마주친 강아지풀이 사랑스러워 눈에 담고 사진으로도 남기고 생각나는 사람에게 메시지도 보내며 행복을 기록한 하루

우연히 마주친 들풀을 보며 행복이 멀리 있지 않음을 느낄 수 있었음에 감사… 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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