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M CHOWDER.

by남이사장

뉴욕 유학 당시 아무것도 되지 않고 하루하루가 길고 무료했을 때

수없이 많은 서점들과 도서관에서 요리바카라을 보면서

나에게만 몰입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서점 안 스타벅스에서 쿠킹바카라을 펴고 식은 아메리카노를 마시면서

잊을 수 있었던 시기에.

멋진 요리의 세계에 난 빠져 있었습니다.

바카라으로....


미국에 도착하고 랭귀지 스쿨을 다닐 때,

보스턴으로 트립을 갔었습니다.

학교 단체 여행이라 더 흥분되고 설렜던 기억이 납니다.

여행 중 자유시간이 주어졌고 나는 룸메이트와 퀸시 마켓에서

식당을 찾아 들어갔었습니다.

바닷가에 위치한 퀀시 마켓에는 오래되어 보이는

근사한 식당이 줄을 이었고 나와 룸메이트는

로스트비프와 클램 차우더를 주문했었습니다.

커다란 접시에 손바닥 만한 소고기 스테이크가 여섯 장이 나온 로스트비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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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와 소스를 파는 작은 가게 이야기 입니다. 작은 일상들이 모이는 가게 이야기를 씁니다. 가볍게 읽으시고 잔잔하게 느끼시고 가뿐하게 잊혀지는 글이였으면 합니다.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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