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가 되어보렴

토끼풀 ☘️

by무쌍

혼자 숨어버리고 싶어

굳이 대답하고 싶지 않아

포개진 수건더미를

다 적실만큼 울었어


작은 풍경이 나를 타이른다

허리를 숙이고

부드러운 눈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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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무쌍한 감정번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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