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아이를 낳으러 가는 산모처럼

- 또다시 입원이라니, 양가감정이 몰려왔다

byCha향기

▮ 누룽지로 미음을 끓였다.

아들에게 홍시를 먹인 후에 설사하던 것이 다소 나아지는 것 같았는데 응가에 거뭇거뭇한 것이 보였다. 그걸 보니, 홍시를 내리다리 먹이면 안 되겠다 싶었다. 홍시 속에 소화하기 힘든 성분이 있을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아들은 13년째 경관 영양식만 먹어왔기 때문에 아들의 소화 기관이 홍시와 같은 일반 음식을 감당하기 힘들 수도 있다. 잘못하면 홍시로 설사를 멈추려다가 더 큰일이 벌어질 수도 있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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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룽지 미음 # 설사# 재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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