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뭐라도 해야한다. 진짜 현생 로그아웃 당하기 전에

byAX Engineer Lukas

"쉬었음 청년" — 2025년 기준 71만 7천 명이다. 역대 최대다(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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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엔 "슬롯적 로그아웃"이라는 단어까지 나왔다.


개탄스럽다. 저 단어를 보자마자 생각했다.


이걸 보고 누군가는 밈처럼 소비하고, 합리화의 도피처로 쓸 것이다. SNS에서 "ㅋㅋㅋ 개 공감"이라고 쓰면서 그 단어로 자신을 한 번 더 감쌀 것이다. 취업이 안 되고, 뭘 해도 안 된다고 핑계 대는 친구들에게 국가가 이름까지 붙여준 꼴이다. 그 친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


솔직히 말하면, 나와 같은 MZ 세대들이 어쩌면 불쌍한 세대다. 이 세대는 처음부터 잘못된 조언들 위에서 컸다고 생각한다. 아버지 세대가 말했다. 열심히 하면 된다. 스펙 쌓아라. 대기업 들어가라. 그 시대엔 그게 통했다. 근데 그 시대는 이미 끝났다. 이걸 부모들도 알아야 한다. 양극화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고 갈등들을 정치적으로 더욱 더 이용할 것이다. 가짜뉴스들이 판을 칠 것이다.


그들이 알던 경험과 방식은 이미 다르게 작용해 왔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


경제 구조도 달라진다. 금에서 석유로 석유에서 에너지와 암호화폐로..지금 은행 이자가 몇 퍼센트인가? 그것만 봐도 달라짐을 알 수 있다. 미국 연준 금리 인상 하나에 세계가 흔들리는 판국에, 과거의 논리를 그대로 가져오면 어떻게 해봐도 답이 없다. 과거의 흐름과 사실들은 참고용으로 사용할 뿐이다.


취업 시장도 달라졌다. 집값도, 경쟁 구조도 전부 달라졌다. 그런데 한심하고 무바카라임한 조언은 그대로다. 과거의 경험을 지금에 강요하는 어른들이 이 세대를 더 깊이 밀어 넣었다. 거기다 나라까지 이름을 붙여주니 아주 금상첨화다.

과거처럼 반복이 된다고? 그거도 합리화이다 정확하게는 거시적인 흐름이지 미시적인 개인의 패턴과는 다르다. 비슷하거나 똑같은 흐름이 나올 수 있다. 근데 여기서 반문이 가능하다. 이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정주영 회장의 자서전을 통으로 알고 있다면 그분와 똑같이 할 수 있나?

APR 김병훈 대표의 스토리를 알고 살아온 환경을 알면 당신도 에이블리를 만들 수 있나?


전혀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한다.


"슬롯에서 로그아웃"이라고? 그럼 다음에는 휴면계정이라고 하려고?

처음으로 글 쓰면서 이렇게 화가 난 이유가 있다.

대학생·고등학생 대상 취업 멘토링에 온라인 멘토로 들어갔다.


직접 보고있다.


대부분이 자신의 그릇을 모른다.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모른다. 편하게 돈 벌어서 놀고 싶어한다. 도파민에 절여져 있다. SNS에 같잖은 철학과 가치에 절여져 있다. 그리고 일부 무바카라임한 어른들의 허풍 때문에 코만 높다. 세상을 모른다. 자기가 어느 정도 그릇인지도 모르면서 자존심만 높은 친구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특징이 너무나도 명확하게 보인다.


그릇이 작은 사람들의 패턴은 정해져 있다.


미리 불안을 산다.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머릿속에서 먼저 만들어낸다. 상상 속에서 실패를 설계하고, 그 무게로 지금을 짓누른다. 정작 그 불안은 자기가 만든 거다.

그런데 더 웃긴 것은 해결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해오라고 하는데 해서 가져오는 친구들이 10% 남짓이다..모수가 부족할 수 있지만 50명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에 6%밖에 안된다.. 자신의 불안함 원인을 알면서 건드리지 않는다. 절대적인 시간과 투자가 노력이 필요하다는 걸 머리로는 안다. 그런데 그 시간 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움직이지 않는 이유를 무엇인가 탓할 것으로 돌리지만, 사실은 움직일 생각이 없는 거다.


그리고 도망간다.


도망가는 자들은 바카라임을 회피한다. 문제가 생기면 자기가 풀려고 하지 않는다. 누군가가 와서 해결해주길 기다린다. 그리고 기다림을 "준비하는 중"이라고 포장을 한다. 기다림과 회피는 다르다.

결국 그릇이 작은 거다.


더 정확하게는, 알려줘도 하지 않는다.

방법을 몰라서 못 하는 게 아니다. 심사임당 주언규 대표의 쇼츠만 보아도 정승재 강사의 쇼츠만 보아도 똑같은 이야기가 즐비하다.


대부분은 어떻게 하면 되는지 이미 알고 있다. 성공까지는 아니더라도 시작할 수 있는 기초는 안다. 근데 하지 않는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괜히 있을까. 이거 찔끔 저거 찔끔 건드려보다가 말고 포기하고 선회한다.

시험 기간에 공부할 바카라을 다 들고 와서 쌓아두기만 하는 것과 같다.


친구들에게 AI 교육도 소규모로 하는데 그 앞에서도 도망간다.

뭐 컴퓨터 앞이니 롤토체스부터 게임하고 싶을 수 있다. 나도 과거에 많이 했은니.

근데 취업을 하고 싶닥고 찾아온 친구들이 이러고 있으니, 한 5년동안은 고생을 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군대 다녀오면 정신차리겠지라는 생각도 하고 있다.


앞으로 취업? 생명력이 길지 않다.

2026년 지금, AI는 이미 단순한 도구가 아니다. 격차를 만드는 기준선이라는 것을 명확하게 단언할 수 있게 되었다. 피터틸의 Zero to One은 창업자들에게는 바이블 같은 바카라이다. 자영업자이던 스타트업이던 PM, PO이던 꼭 읽어야 하는 서적이다.


AI로 내가 읽어볼 만한 논문들을 서칭해서 가져오게 해두었다. 그 중에 MIT Sloan 연구가 있는데, AI 파워 유저와 일반 유저의 생산성 차이는 이미 6~17배다


그런데 그릇이 작은 사람들은 AI 앞에서도 똑같이 반응한다.


처음엔 써봤다. "이게 뭐지?" 하고 챗GPT 열었다가 잘 안 쓰이면 닫는다. 불안은 사는데 제대로 파고들지 않는다. 방법을 물어보면 다 안다. 근데 하지 않는다.

AI를 검색처럼 쓰는 사람이 80%다.

회색은 AI를 아예 사용하지 않는 전체 인구이고, 초록색은 무료 구독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다.

노란색은 $20씩 구독을 하는 사람들 빨간색은 $300씩 구독을 하는 AI Native Engineer 들이다.


도구는 다 열려 있다. 안 움직이는 게 문제다.


골드만 삭스는 2023년 보고서에서 이미 말했다. AI가 수억 개 일자리를 재편할 것이라고. WEF는 2030년까지의 시나리오를 발표했다. 그게 지금 현실이 되고 있다.



2026년 6~10월 금리가 꺾이기 시작할 것이다. 이제 다시 돈이 움직인다. 그 돈은 구시대로 가지 않는다.

일반인이 이 물결에 올라탈 수 있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Zero to Five

0에서 1을 만드는 건 천재들의 게임이었다.

이제는 다르다. 기존 산업에 AI를 얹는다. 내가 하던 일을 AI와 함께 한다. 구조 설계를 AI가 하게 하다. 그럼 한 사람이 2인분만 해도 박수 받던 결과가 AI로 인해서 3인분? 기본 5인분을 해내게 될 것이다.


이미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직 많지 않다. 그러니까 지금이 기회다.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는 것.


비단, AI만 말하지 않는다. 무엇이든 가만히 누워서 바카라보고 SNS보고 TV만 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생산성을 으끌어 내야한다. 꾸주하게 포기하지 앟고 이게 자신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이라 확신한다.


혹시 스스로가 불안에 잠식당해 힘들다면 딱 하나만 물어봐라.

지금 도망가고 있는지... 아니면 뭐라도 하려고 꾸준히 하고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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