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만남에서 신뢰를 만드는 작은 행동들
이번 주 토요일이면 한대협 49기가 시작된다. 약 40명의 새로운 학생이 들어온다. 새 기수를 준비하며 국장, 팀장, 부팀장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처음 만난 팀원과 너무 빨리 친해지려고 애쓰지 않았으면 한다.
새로운 사람이 들어오면 리더는 어색한 분위기를 풀어주고 싶어진다. 그래서 평소보다 말을 많이 하고 농담도 던진다. 좋은 의도다. 하지만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앞서면 상대가 아직 허락하지 않은 거리까지 다가가기도 한다.
"왜 이렇게 조용해요? 원래 낯가려요?"라고 여러 사람 앞에서 묻거나, 외모와 말투를 소재로 농담할 수 있다. 연애나 가족에 관한 질문도 가볍게 꺼낼 수 있다. 기존 팀원끼리라면 웃고 넘길 말도 처음 온 사람에게는 부담스러울 수 있다. 특히 그 말을 하는 사람이 앞으로 함께할 리더라면, 불편해도 웃는 것 말고는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모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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