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r
종이에 색연필, 마카, 수채, 크레용
아이가 신에게 물었다
"제 사랑이 누군가를 행복하게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지나가던 한 청년이 말했다.
"그 사람보다 네가 더 행복해야지 꼬마야."
그러자 아이가 대답했다
"저는 그 사람이 행복하면 행복한걸요."
길을 힘겹게 지나가는 한 노인도 청년을 보고는 말했다.
"나도 다시 젊어져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노인과 청년이 지나가고 아이는 다시 홀로 남았다.
그때 신이 대답했다.
"이미 누군가는 너로 인해 행복하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