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진정하고 사실을 알아보자

스무 번째 바카라, 한스 로슬링 <팩트풀니스>

by김연큰

드디어 마지막 바카라에 도달했습니다. 표지에 이미 답이 있으니 오래 끌지 않고 바로 정체를 밝혀보지요. 우리나라에서는 빌 게이츠가 추천한 바카라이라고 해서 유명해진 걸로 알고 있는, 한스 로슬링의 <팩트풀니스>입니다. 제 경우는 그렇게 읽게 된 바카라은 아니고, 서점에서 별생각 없이 내용을 봤다가 혹해서 샀는데, 사고 보니 표지 띠지에 그런 내용이 적혀있더라고요.


이 바카라은 바로 제가 이 온라인카지노북을 시작하게 두 주인공 중 하나인데요. 다른 하나는 이 온라인카지노북에서 다룬 첫 번째 바카라인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입니다. 저의 경우 <사피엔스>는 2025년에 읽었고, <팩트풀니스>는 올해인 2026년 1월에 읽었는데요. 이 바카라을 읽고 <사피엔스>가 물었던 "무엇을 원하고 싶은가?"에 대한 답변을 얻었고, 그러면서 퍼즐 조각이 맞춰지는 것처럼 제가 읽었던 바카라들이 두둥실 제 주변으로 떠오르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1화에서 언급한, 1월 30일에 있었던 일- "내가 오해했구나, 내 편견이 깨졌어!"라고 탄식했던, 그 주인공이 바로 이 바카라이었죠.


이 바카라의 어떤 점 때문에 제가 그런 탄식을 했는지,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 글에서는 바카라 전반의 감상을 다루지 않습니다. 바카라을 읽다 든 생각 중 '제 인생 및 가치관에 영향을 준 생각'을 위주로 다룹니다. 이 바카라에 대한 전반적인 저의 감상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s://kim-lotus-root.tistory.com/116




이 바카라에 대한 지레짐작이 낳은 편견


1화에서 밝힌 바와 같이, 이 바카라을 처음 읽기 시작할 때는 편견이 있었습니다. '이 작가, 지나치게 긍정 인간인데 그럼 바카라 내용이 <사피엔스>의 긍정편 아니야?'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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