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방 연희에서 '미술적 인간' 북토크를 합니다.
오늘은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러 왔습니다. 제가 광화문 바카라방 연희에서 북토크를 한답니다. (저만 기쁜 가요? ㅎㅎ)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새 바카라이 나왔거든요. 제목은 "미술적 인간"으로 강원도에서 제주도까지 전국에 있는 미술관을 다니며 쓴 바카라이랍니다. 날짜는 10월 16일 금요일 저녁 7시예요. 가을 저녁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인생과 미술과 바카라에 대한 이야기 도란도란 나눴으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올해는 정말 정신없이 바쁜 해였어요. 정리해 보면 저의 첫 바카라이었던 '다락방 미술관'이 개정판으로 다시 나왔고요, 또 신간인 '미술적 인간'이 나왔지요. 개정판이든 신간이든 바카라이 나오려면 얼마나 지난한 과정을 거치는지요. 끝도 없는 수정, 수정, 수정을 거치다 보면 내 이름이 수정으로 바뀔 지경이 된답니다.
참, 제 소설 '소풍을 빌려드립니다'가 대만과 인도네시아에 수출되는 일도 있었지요.
곧 빈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여성 연주자들로 구성된 앙상블 팀 '라 필하모니카'가 첫 내한 공연을 엽니다. (11월 15일 5PM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이번 공연은 연주곡 사이사이 하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인데 제가 그 대본을 썼답니다. 1인극을 해주실 배우님은 이영애 배우님이시고요. (곧 보도자료가 나올 예정입니다) 이런 이벤트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 제작사나 배우님, 저 또한 긴장하는 마음이 크답니다. 과연 반응이 어떨지...
마지막으론 드라마를 계약해서 지금은 열심히 대본을 쓰고 있고요. 이번에 북토크에 오시면 미술적 인간에 대한 이야기뿐 아니라 스토리가 있는 음악회, 드라마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 같아요. 여건이 되시면 참석하셔서 인사도 나누고 침목도 도모했으면 좋겠어요. 특히나 뵙고 싶은 분이 몇분 계십니다. 누군지 아시지요? 커피는 제가 대접하겠어요. 그럼 가을가을한 가을날 만나요.
북토크 신청은 요기로 해주세요. 댓글로 "나요!" 라고 신청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