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도 두 손이 만나야 소리가 난다.

by주아

*아래 글은 실제경험이 아닌 소설을 연습 삼아

만들어 낸 허구적인 이야기입니다.


"난 최고가 될 거야.

난 부자가 될 거야."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녀를 지켜보았다.

그녀의 표정은 많이 밝았고,

또한 자신감도 넘쳐 보였다.


그리고 몇 달 뒤 그녀를 보았다.

최고가 되고 부자가 되고 싶다던

그녀의 모습은 그대로였다.


그리고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말한다.

"난 최고가 될 거야.

난 부자가 될 거야."


몇 달 전 나에게 했던 말 그대로였다.

그녀의 표정도 몇 달 전 그대로였다.


시간이 흘러 1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우연히 길에서 마주친 그녀,

그녀의 눈에는 떨림이 느껴졌고,

왠지 나를 피하는 듯 느껴졌다.

내 예상대로

그녀는 나를 모른척하고 그냥 지나쳤다.


역시나 그녀는 달라진 모습이 없었고,

예전 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다.


몇 년 뒤 지인으로부터 그녀의 소문을 듣게 되었다.

그녀는 예전에 나에게 했던 말처럼

한 기업의 CEO가 되어있었고,

빌딩 여러 채를 보유한 부자가 되어 있었다.


다음날 그녀를 우연히 만나게 되었다.

소문으로 듣던 그녀의 모습이 아닌

예전 그대로의 모습이었고,

역시 나를 피하는 듯한 눈빛과 표정이었다.


난 용기를 내어 그녀에게 물었다.

"왜 나를 피하려고 해? 무엇 때문에?"


그녀는 나에게 이렇게 대답했다.

"누군가에게 내뱉은 말에는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에 대한 자신감이 있어야 하고,

그 말에 대한 바카라임이 따르게 되어 있어.


내가 최고가 되고 싶고,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지.

난 말을 지킬 때까지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살았어.


그리고 결국 그 목표를 달성했지만,

그렇다고 모습을 바꾸게 되면

난 결국 모든 걸 잃을 수 있을 거라 생각했어.


사람은 생각을 할 수 있고 말을 할 수 있잖아.

그래서 나는 생각하고 말을 하고

노력하면서 실천하면서 살았어.

그걸 달성하고 지키는 것은 쉽지 않았음을 느꼈지.


박수도 서로 만나야 소리가 날 수 있듯이

나의 노력과 자신감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예전과 같은 모습이었을 거야"


그녀의 대답을 듣고 느낄 수 있었다.

나는 그동안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 준 그녀에게

실천은 하지 않고 말만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대답을 듣고 나를 돌아보았다.

그녀를 말로만 하는 사람이라고 했지만,

결국 그 모습은 나의 모습이었다.


나는 그동안 목표가 무엇이었으며

그 목표를 향해 얼마나 달려왔을까?

아무것도 하지 않고 결국 예전 그대로 살고 있다.


누군가의 문제를 발견하기 전에

혹시 그 문제가 나의 모습은 아닌지 찾아보고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느꼈다.

그것이 바로 그녀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방법이었다.


결국 그대로인 나를 보며

그녀는 자신도 그대로인 모습을 느끼며

하나씩 개선해 나가면서

목표를 향해 달렸던 것이다.


성공은 쉽지 않지만 노력과 정성이 있다면

쉽게 이룰 수도 있는 것이다.


작은 것부터 천천히 그리고 성공의 기쁨을 맛보며

욕심부리지 말고 그 자리에 머무리지 말고,

더 큰 꿈울 향해 한 발자국 내미는 용기.

그것이 바로 성공할 수 있었던 그녀의 비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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