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바라키 #5] 라멘숍 가시마히라이점

카시마시의 라멘

by미식유망주

메뉴


라멘(650엔/750엔/850엔) ★시그니처★


된장라멘(750엔/850엔/950엔)

된장차슈라멘(950엔/1,050엔/1,150엔)

바다김라멘(900엔/1,000엔/1,100엔)



평점


타베로그 : 3.23(45)

야후재팬 : 3.38(14)

구글닷컴 : 3.60(395)



특징


- 일본 이바라키현 카시마 지역의 한적한 도로변에 위치한 가게로 라멘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요리를 판매하고 있는 작은 가게입니다. 가게에서 가장 가까운 역은 카시마진구역 이지만 역에서의 거리가 매우 멀어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은 좋지 못한 편입니다.


- 가게의 브랜드는 일본 전국에 많이 퍼져 있는데 이곳은 2007년에 개업하여 현재까지 영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 가게의 주방에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어주고 있는 메인 셰프는 '오하라 치요' 로 2대째 가게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가게를 처음 개업한 창업자는 '오하라 치요' 의 남편으로 원래는 장거리 트럭 운전수로 일을 하다가 자신이 장거리 이동을 하며 먹은 라멘의 매력에 빠져 자신의 동료와 함께 현재의 가게를 개업하였으나 남편은 가게를 운영하다가 지병이 악화되어 사망하였고 일을 도와주던 남편의 친구도 가게를 떠나 '오하라 치요' 가 그 뒤를 이어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데 그녀 역시 나이가 많아 현재는 여동생이 같이 나와 일을 돕고 있습니다.


- 가게는 몇 가지 사이드 메뉴가 있기는 하지만 주로 다양한 종류의 라멘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로 여러가지 메뉴들 중에 가장 인기가 많은 시그니처 메뉴는 기본이 되는 '라멘' 입니다. 가게에서 만드는 라멘의 육수는 '돼지뼈' 를 메인으로 여러가지 채소를 더해 우리고 있는데 전날 사용하고 남은 육수에 세롭게 만든 육수를 섞는 '요비모도시' 방식으로 육수를 완성하고 있으며 토핑은 '차슈, 파' 등 일반적인 토핑이 들어가는 형태이나 이중 '차슈' 는 미리 구워두면 식고난 이후 식감이 매우 좋지 않아 주문이 들어오면 손질해 둔 차슈를 조리하는 방식으로 온도를 유지해 제공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라멘' 의 경우 간장을 베이스로 한 간장양념을 더하는 '간장라멘' 이지만 '된장' 을 이용해 만든 '된장라멘' 도 인기가 많은 편이었으며 라멘의 양념과 상관없이 '바위김' 를 토핑으로 활용한 라멘 등 라멘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로도 메뉴를 구분해 판매하고 있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 처음 가게를 개업한 '오하라 치요' 의 남편이 장거리 트럭운전수로 이른 시간에도 라멘을 먹을 수 있도록 가게는 이른 새벽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것이 특징으로 실제 가게에 방문하는 대부분의 손님들은 장거리 트럭운전수가 많은 편이었으며 이러한 가게만의 특징으로 라멘의 육수가 '돼지뼈' 를 베이스로 하고 있지만 너무 진하지 않게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d597-3.jpg


작가의 이전글[도쿄 #152] 타치스파 어퍼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