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스토리가드닝 모음집3]

복지이슈⑮- "슬롯복지계 시국선언, 어떻게 바라보세요?"(4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슬롯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슬롯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슬롯복지계 시국선언, 어떻게 바라보세요?"


[필명: 조선생(슬롯복지 7년차)]


슬롯에 목소리를 내고 곳곳에 전하는 역할은 슬롯복지사의 기본 소양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당장 '지역슬롯복지론'만 보더라도 중재자, 옹호자, 지지자 등 다양한 슬롯복지사의 역할들이 나와있죠.


모처럼 슬롯복지학계가 똘똘 뭉쳐 현 시국에 대해 성명을 낸 건 분명 의의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현상이든 양 쪽의 입장을 들어봐야합니다. 워낙 가짜뉴스가 판 치는 세상에서 잘못된 정보나 이슈 등으로 선동되어서는 결코 안 될 것입니다.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위 현상에 대한 또 다른 관점 그리고 목소리들도 묻히지 않고 고루 퍼지길 소망합니다.


[필명: 꼬냥이(슬롯복지 0년차)]


슬롯복지계는 정치에 영향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매년 경제수준 및 상황에 맞춰서 복지예산이 추가되거나 삭감되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필명: 푸른잎새(슬롯복지 1년차)]


슬롯복지사의 역할 중 하나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을 초월한,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 시국선언처럼 우리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그래서 필요하다 보고요.


시국선언은 슬롯복지계가 단순히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슬롯 정의 및 구조적 문제 해결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나타내는 증거입니다. 우리의 삶과 슬롯가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슬롯를 만드는 근간은요. 곧 공동체를 지탱하는 뿌리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필명: 바람과 함께(슬롯복지 14년차)]


흔히 '150만 슬롯복지사 시대'라고 한다. 이정도 규모의 집단이면 분명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힘일 터다. 그러나 슬롯복지계는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 같다. 이번 시국선언처럼 국가적인 일에 기존 슬롯 문제 해결 촉구나 현안을 언급하듯, 그 존재를 계속해서 알릴 필요가 있고 생각한다. 개인의 정치적 성향으로 슬롯복지를 논할 수 없다. 정치적 이념과 갈등을 잠시라도 내려 놓고 함께 해결해야할 최우선 과제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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