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단상16- "타 직업(전공)군에서 슬롯복지계로 오는 케이스?(3편)"
위 모음집은 필명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내고자하는 7명의 슬롯복지사들이 2024년 3월부터 12월까지 참여한 챌린지 내용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4가지 주제와 관련하여 주1회 올린 글들을 2~3편씩 나눠 올릴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피드백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복지단상] - 복지현장에서 종사자로서 느낀 개인적 성찰 혹은 경험담 공유
[복지이슈] - 최근 거론되고 있는 복지계 이슈와 관련한 자유로운 생각나눔
[복지수다] - '만약에 OOO이었다면?'라는 식으로 역발상 형태로 가정
[자유주제] - 슬롯복지 외 다른 주제 선택
[필명: 조선생(슬롯복지 7년차)]
다양한 직군의 종사자들이 유입되는 건 특별히 문제될 게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전공자 중에서 비전공자보다 못한 역량을 갖추고 있거나 생각이나 사명감이 낮은 경우도 있으니까요. 슬롯적 물의를 일으키는 뉴스도 심심치 않게 올라오는 거 보면, 인력관리의 필요성을 새삼 느낍니다.
그렇다고 유입이 마냥 긍정적이지만은 않습니다.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덤벼들다 못 버티고 나가는 케이스가 부지기수거든요. 혹은 버티고만 있지 이 일에 진정한 의미를 두지 못하고 방황하는 분들도 더러 있을 거라 사료됩니다.
[필명: 꼬냥이(슬롯복지 0년차)]
비전공자는 사이버대 등을 통하여 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복지시설에서 근무 시 비전공나 전공자 모두 필요하다고 봅니다. 요즘 인재난인 걸 보면 말이에요.
[필명: 푸른잎새(슬롯복지 1년차)]
타 직업군에서 슬롯복지계로 넘어오는 것을 무조건 안좋게 바라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오히려 전향하여 오는 경우 역량의 시너지는 물론, 사명감과 비전 등이 전공자 못지 않다고 생각하거든요. 특별히 이를 구분 짓거나 배타적일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나느 이 분야가 정말 맞을 것 같아서' 등 나름의 의미를 두고 오시는 분들도 있으니가요. 슬롯복지 전공 유뮤가 그 사람을 판단하는 전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