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거래 규모가 수백억? 그럼 강사와 학원은?
https://www.youtube.com/watch?v=Cp3Va_NRqq
모 일타강사의 문제 거래로 시작된 감사원의 감사 결과 그리고 내용을 쫓은 셜록의 기자와 기사 이야기이다. 한 번쯤 들을만 한데. pd수첩이던가? 방송에도 최근 나왔다고 한다.
선생님이 문제를 학원 강사에게 팔고, 강사는 이걸로 유명세를 더 타서 (내신에 나오니까) ... 떼돈을 벌었다고 한다. ... '걸리면 학원 차리면 되죠' 라는 말을 한것은 선생이고, 그 당사자 중 하나. 수 백명이 수 백억의 돈을 벌었다고 하니... 학원과 강사가 번 돈은 가늠이 안될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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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 학생들이 내신 성적을 잘 받아 좋은 대학에 갔다고 하자. 그 내신을 있는 그대로 믿은 대학은 그 친구들을 뽑았을 것이다. 그리고 그 자리에 원래 갈 수 있었던 다른 친구들은 수 도 없이 떨어졌을 것. 수 백명이 한 반에 듣는 경우도 있으니 이 혜택(?)을 입은 학생은 어마무시 하겠지.
내 내신이 2등급인데, 이 덕분에 1등급이 되기도 하고.... 3등급인데 1등급이 되기도 했겠지... 남들은 틀리는 문제를 맞추었을 수 있고.. 킬러문제를 피해 성적을 잘 받아 좋은 대학을 갈 수 있었겠지. 200여명의 선생과 일타강사/학원들이 만든 일종의 카르텔은 ... 걸리면 그만이라는 뻔뻔함과 당당함으로 세를 키워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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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 선생에게, 선생은 죄의식 없이 문제를 팔고, 돈을 벌며 수 십억의 수익을 낸 사람도 있다. 이 게 가능한건 아마도 주변에서도 쉬쉬해줬으니까.
이게 담함, 불공정과 무엇이 다른가. 이를 통해 우위를 점해 좋은 대학에 간 아이들의 결과는 공정한가? ... 밤새 공부해 한 두 문제로 원하는 곳을 못간 아이의 이유가 이런 것 때문이라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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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내신에 대한 신뢰가 지속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의 문제가 아닌가 싶다. 피해는 아이들이 보고, 이득은 강사와 선생이... 공립 학교의 선생들은 이런 수익을 내고도 진짜 괜찮은건가?
다 까발려지고, 밝혀져서 죄값을 치르게 하고... 가르치는 일 근처도 못 오게 해야 한다. 맘 같아선 이를 받아 혜택을 본 학생들까지도. 그 바카라임을 소급해서 물어야 한다는 생각. 교육만큼 공정해야 하는 것이 있던가 싶은데... 그 범죄의 중심에 선생이 있다는 것도 처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