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체대에서 인천대학교로 목표 학교가 바꼈다는 너의 전화 목소리에서 다시 설렘이 느껴졌어. 엄마는 인천대도 좋아라고 말헀지. 10년간 그 곳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어. 너가 거기서 학교를 다닌다면 엄마도 가끔 추억 여행을 갈 수 있을 것 같아.
사실 엄마는 너가 어떤 학교를 간다고 해도, 또는 가지 않겠다고 해도 걱정은 안해. 너 스스로를 자신을 믿는 것처럼 엄마도 너를 믿거든. 어디서든 네 삶을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을 거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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