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난척
일요일 아침은 늘 느슨하면서도 기분 좋은 활기가 돈다.
기다리던 DJI 오스모 마이크 중고가 구입 뜯어봤다.
새로 장비 들일 때의 짜릿함이 있다.
이걸로 대단한 걸 보여주겠다는 생각은 없다.
그냥 내 안에서 쉼 없이 나오는 목소리랑 영감들을 있는 그대로 가볍게 담아내고 싶을 뿐이다.
장비는 도구일 뿐이고, 알맹이가 진짜여야 하니까.
마이크 만지작거리다가 아침 뉴스를 봤는데 나홍진 감독의 칸 영화제 소식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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