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하려면 가져야 하는 마음 가짐.
2026.10.20. 화요일
오늘은 구역질이 심해서 씻지도 못하고,
업무를 하고 있습니다.(저는 글쓰기를 업무라고 하며
열심히 글을 쓰고 있습니다. 글 쓰는 것을 좋아하기도 하고,
글 쓰는 걸로 먹고 살정도로 글로 돈이 잘 벌어지면 좋겠으면도
해서입니다.)
사람은 따듯한 온기가 필요할 때도 있고,
차갑고 시원한 냉기가 필요할 때도 있고,
그런 것 같습니다.
사람한테는 이것도 필요하고, 저것도 필요하고,
또 이런 것도 필요하고, 또 저런 것도 필요하고,
그런데 기본적으로
가정이나, 내가 정말 원하는 사람에게서
따듯한 온기와 시원한 냉기를 잘 충족하기만 해도,
바깥이 추워도 견딜 수 있고,
바깥이 더워도 견딜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어느 정도는요.
그래서 가정의 역할, 배우자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부모의 역할, 자녀의 역할은 더더욱 중요하고요.
가정은 어쩌면 서로의 온기와 냉기를 채워주는 곳일 수도 있으니까요.
함께하면 불편한 것도 많습니다...
가끔 싸우기도 하겠죠~?
그래도 사소한 걸로 금방 화해하고,
다시 조용하고 평범한 가족의 일상으로 돌아갑니다.
다 그러면서 사는 것 같습니다.
서로서로 맞춰가며 사는 것이지요. 서로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부모도, 자녀도
서로를 선택해서 온 것이 아니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며 사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하며 사는 것이죠...
배우자도 그런 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정말 성격도 이상하고, 정신도 이상하고, 바람이나 피우고,
맨날 술에, 담배에, 놀기만 좋아하고, 정말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
그러면 당연히 결혼하면 안 되겠죠.
그런데, 성격도 정상적이고, 정신도 멀쩡하고, 바람도 피우지 않고,
술, 담배도 안 하고, 성실하고, 괜찮은 사람이다.
거기에다가 서로 좋아서 만나고 있다. 그러면 배우자 감으로 딱이겠죠.
그런데 이런 사람을 만나 놓고도,
권태기가 온 것 같다고 헤어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보면,
어쩌면 사람들은 결혼에 대해서도, 사랑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잔잔한 시기, 평온한 일상, 어쩌면 매일 똑같고, 반복되는 것 같아도,
그런 행복한 삶을 내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누릴 수 있다는 것은 행복입니다.
그런 시기도 맞춰가면서 사는 겁니다.
결혼했는데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하나요~? 결혼했는데 권태기가 오면 어떻게 하나요~?
이런 질문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냥 가족과 살듯이 사는 겁니다. 그렇게 가족이 되어가고, 함께 늙어가고,
가장 좋은 서로의 친구가 되어가는 겁니다.
서로 밖에 없다고 생각하면서.
결혼했는데도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오고,
저 사람과 결혼했다면 내가 더 행복했을 텐데,
지금이라도 저 사람을 만나 볼까~?
하는 순간 가정은 파탄 나고,
모든 것이 망가지는 것이지요.
연애고, 결혼이고,
이 사람 밖에 없다 하고 시작하는 건데,
자꾸 딴 사람한테 눈이 돌아간다면,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런 사람은 가정을 꾸려서도 계속 그러겠지요~?
그럼 가정을 지킬 수 없을 거고요.
그런 사람은 결혼생활에 적합한 사람이 아닙니다.
일단 결혼을 하려면, 이 사람 밖에 없다는 마음과
가정을 지키려는 아름다운 마음이 함께 해야 합니다.
오늘은 이런 저러 생각을 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그럼 오늘도 건강하고 행복하고 재물이 가득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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