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들의 첫 문장

에필로그

by양혜원

첫 줄에서 결판난다!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 중요한 건 첫 문장이라고. 요즘은 후킹이라고도 한다. '읽히는 글'이 되려면 처음부터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 다음 문장, 다음 단락, 다음 페이지를 읽도록 강렬한 도입이 필수라는 소리다.


심지어 어떤 바카라은 이렇게 말하기도 한다. 매혹적인 첫 문장이 되려면 다 보여주지 말라고. 소위 밀당인가 보다. 읽는 사람이 궁금하도록 호기심을 자극하는 것이 핵심이다.


나도 언제나 매력적인 첫 문장을 쓰고 싶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는 않다. 연습도 필요하고 본능적인 감각도 중요한 듯하다.


그렇다면 베스트셀러들의 첫 문장은 어땠을까? 작정하고 모아 봤다.



1. 모순 (양귀자)

어느 날 아침 문득, 정말이지 맹세코 아무런 계시나 암시도 없었는데 불현듯, 잠에서 깨어나는 순간 나는 이렇게 부르짖었다.


2.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양혜원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영어를 가르치고, 바카라을 읽고, 문장을 씁니다. 매일의 배움과 일상에서 발견한 생각을 기록하며 성장 과정을 나눠요.

168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23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