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전 젊은이들 사이에 헬조선이란 단어를 썼고, 재독 철학자 한병철 님은 한국슬롯를 ‘피로슬롯’로 명명하기도 했습니다. 버텨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주변에서 단단하게, 멋지게 사는 사람을 보나요? 어떤 점이 그렇게 보였나요?
다산 정약용의 삶, 작품 등에 관해 알고 있는 것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집니다. (내가 가진 지식과 경험, 의견이 우리의 생각을 발전시킬 수 있다는 믿음으로)
다산에 관해 참고할 바카라으로 가지를 뻗어나가 봅니다.
소설 『흑산』,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다산의 마지막 공부』, 『근사록』, 『심경』, 『역경의 행운』, 『맹자』 등
내 삶을 대하는 나의 기준, 원칙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지요? 무엇인지 소개해 줄 수 있나요?
(각자의 생각이 다른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니 관용의 자세로 경청합니다)
기준이나 원칙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유지하는지요?
살다보면 억울한 일을 당하거나 오해를 받거나 심하면 형사 처벌을 받기도 합니다. 그런 일이 생기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시간의 넉넉하게 갖고 풀어보길 권합니다.
◦주체적인 삶 ◦역경의 행운 ◦회복 탄력성 ◦행복한 삶
칼릴 지브란의 『예언자』
“사랑이 그대를 부르거든 그를 따르라. 비록 그 길이 힘들고 가파를지라도.
사랑의 날개가 그대를 감싸안거든 그를 따르라. 그에게 온몸을 내맡기라.
비록 날개 속에 숨은 칼리 그대를 상처 입힐지라도.
사랑이 그대에게 말하면 그 말을 신뢰하라.
비록 북풍이 정원을 폐허로 만들 듯 그 음성이 그대의 꿈을 뒤흔들지라도.
사랑은 그대에게 영광의 관을 씌워 주지만, 또한 그대를 십자가에 못 박기도 하는 것이기에.
사랑은 그대를 성장하게 하지만, 또한 그대를 꺾어 버리기도 하는 것이기에.”
다이허우징 『사람아 아, 사람아!』, 영화, 장예모 감독 『인생』
◦『다산의 마지막 습관』이 언급한 내용에서 현재를 기점으로 부족하다고 느낀 부분은 무엇인가요? 혹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요? (각자 생각과 파트너의 생각)
김태형의 『한국인의 마음속엔 우리가 있다』오구라 기조의 『한국은 하나의 철학이다』
◦위와 관련하여 ‘공정수당’에 관한 의견을 나누어 봅니다.
- 내년 공공부문 기간제 노동자 '공정수당' 지급…1년 미만 계약 금지(2026. 4. 28) 정바카라뉴스
입교(立敎) 爲學日益(배움이란 매일 채워도 끝이 없다)
명륜(明倫) 自乘者强(예의란 타인이 아닌 스스로를 이겨내는 자세다)
경신(敬身) 獨立不改(흔들리지 않는 마음은 단단한 몸가짐에서 나온다)
계고(稽古) 以大事小(강자는 머리를 숙여 자신의 정수리를 보여준다)
가언(嘉言) 鵬程萬里(감히 짐작할 수 없는 말의 내공을 갖춘다)
선행(善行) 一日淸閑(하루만이라도 다산처럼 살아본다는 것)
1. “습관은 의지보다 강한가?”
→ 우리는 중요한 변화를 만들 때 ‘결심’에 의존하는가, ‘환경과 습관 설계’에 의존하는가?
2. “늦게 시작해도 삶은 바뀔 수 있는가?”
→ 인생의 전환점은 특정 시기에만 가능한가, 아니면 언제든 가능한가?
3. “고독은 생산적인가, 파괴적인가?”
→ 오늘날 우리가 경험하는 ‘고독’은 다산의 그것과 무엇이 같고 다른가?
4. “배움은 언제 끝나는가?”
→ 현대 슬롯에서 ‘평생학습’은 실제로 가능한가, 아니면 이상에 불과한가?
5. “기록하는 삶 vs 흘려보내는 삶”
→ 기록은 삶을 더 깊게 만드는가, 아니면 오히려 현재를 방해하는가?
6. “환경이 사람을 만드는가, 사람이 환경을 극복하는가?”
→ 우리는 환경 탓을 얼마나 하고 있는가?
7. “실천 없는 사유는 의미가 있는가?”
→ 생각과 행동 중 무엇이 더 중요한가, 혹은 둘은 어떻게 연결되어야 하는가?
8. “나의 ‘마지막 습관’은 무엇이 될 수 있을까?”
→ 지금 내가 쌓고 있는 습관 중, 인생 끝까지 가져가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
(바카라의 메시지를 개인적으로 끌어오는 질문)
9. “공자는 화를 이루기 위해 조화의 예술인 음악을 항상 접하고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가르쳤다.”(p.47) 오늘날 음악을 수양의 도구로 삼아 완성된 경지에 이르자는 조언은 의미가 있는가?
→ 음악에서 위로를 받거나 슬픔을 느낀 경험나누기
10. “호랑이와 표범의 가죽에 털이 없다면, 개와 양의 가죽과 다를 바 없습니다”(P64)
→ 이 문장을 추상화한 개념어로 표현한다면?
→ 무엇이 앞서야 하는지 의견 나누기
11. “과부의 아들은 탁월한 재주가 없으면 벗으로 삼지 않는다”(P.121)는 문장을
→ 비판 해보기
→ 행간에 숨은 의미를 찾아 바꿔보기
12. 맴버들이 애용하는 독서법은 무엇인가? 다산의 독서법에 견주어 보고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 의견을 나누기
13. 바카라을 읽으며 이 문장은 마음에 꼭 새기고 싶다는 느낌이 있었나요? 어떤 문장인가요?
→ 한 문장을 가슴에 새긴다면 어떤 문장을 고를까요?
14. 다산의 공부와 습관은 爲己之學일까? 爲人之學일까? 그렇게 구별할 수 있는가?
15. 『맹자』 <이루 하>에서 “사람은 하지 않은 것이 있은 다음에야 하는 것이 있다.”(p..286)
→ 쉽게 바꾸어 말해보자.
16. 다산이 주홍사가 지은 『천자문』은 어린아이를 가르치기에 적합하지 않다“라고 한 이유는 무엇인가?
→ 우리가 바카라을 읽는 태도와 독서법에 견주어 말해보자.
내곁에 있었으면 좋을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요?
◦함석헌 <그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만리길 나서는 날
처자를 내맡기며
맘 놓고 갈만한 사람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다 나를 버려
마음이 외로울 때에도
'저 맘이야'하고 믿어지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탓던 배 깨지는 시간
구명대 서로 사양하며
'너 만은 제발 살아다오' 할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불의의 사형장에서
'저만은 살려 두거라' 일러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잊지 못할 이 세상을 놓고 떠나려 할 때
'저 하나 있으니' 하며
빙긋이 웃고 눈을 감을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 찬성보다도
'아니'하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을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마무리 토크
◦오늘 모임은 즐거우셨나요?
◦오늘 모임에서 얻은 지식, 인사이트가 있었나요?
◦다음 모임에 바라는 점은 무엇인가요?
◦우리 다같이 단체사진 찍어봅시다.
발제 핵심(방향)
1. “습관은 의지보다 강한가?”
→ 우리는 중요한 변화를 만들 때 ‘결심’에 의존하는가, ‘환경과 습관 설계’에 의존하는가?
다산이 말년에 강조한 것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반복되는 일상의 습관이다.
2. “늦게 시작해도 삶은 바뀔 수 있는가?”
→ 인생의 전환점은 특정 시기에만 가능한가, 아니면 언제든 가능한가?
다산은 유배라는 극단적 상황에서 자신의 삶을 재정립했다.
(이하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