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by신안골 임작가

행복


멀리서 반짝이는 별을 찾아

끝없는 밤하늘을 헤집고 다녔네

그토록 애타게 찾던 빛은 어디 있는지


문득 가만히 숨을 고르고

내 안의 깊은 우물을 들여다보니

이미 그곳에 따스한 해가 떠 있네


행복은 채워 넣는 잔이 아니라

처음부터 가득 고여 있던 바다였음을

이제야 가만히 미소 지으며 깨닫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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