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잘 쓰기와 일상생활

AI를 잘 쓰면 일상생활이 달라집니다!!

by덧셈기계

요즘 일상생활에 chatGPT 말투가 적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제가 드리고 싶은 제안이 있습니다.



일상생활에 AI 식 말투가 아니라, AI 잘 쓰기 방법론이 도입되어야 합니다!!

사실 이 대화에서 와이프분 께서는 남편분을 잘 사용하기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법을 안 쓰셨습니다.


남편분은 완벽합니다. 다만 완벽한 남편분을 잘 이용할 수 있는 프롬프팅 방법론을 익히셔야 합니다.


기본적인 방법은 남편에게 시키고 싶은 일을 단순히 설거지라고 표현하지 마시고, (프로그램 코딩을 하듯) 세세하게 단계별로 풀어서 설명하는 겁니다. 참고로 존댓말 하기 방법을 사용하시면 작업 이행률이 20% 향상되며, 작업 이행 단계별 적절한 보상을 함께 제시하면 작업 수행 능력이 폭발적으로 향상됩니다.


시키고자 하시는 설거지의 의도와 목적까지 완전하고 충실하게 설명해 하나의 완결된 컨텍스트를 제시해 주는 컨텍스트 엔지니어링 기법도 사용해 보시는 것도 좋고,

최근 기법인 자녀분을 멀티 에이전트로 사용하셔서 남편분을 감시하는 의무를 부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다만 남편과 자녀가 편먹는 경우가 있어 막내분에게 자녀분을 감시하는 의무를 또다시 부여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입니다.


집안 냉장고에 남편분이 음용 가능한 맥주가 충분하다면 하네스 방법론을 써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설거지가 끝날 때까지 주기적으로 설거지에 관한 생각하기를 무한 반복하게끔 남편분 주변 환경에 프롬프팅 메시지를 담은 포스트잇으로 도배를 해놓는 겁니다. 이때 포스티잇의 개수를 무작적 많이 늘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고, 남편분의 평소 동선과 직결되는 침대, 소파, 텔레비전 화면 같은 적절한 위치에 포스트잇을 집중해서 붙이시는 것이 핵심 포인트입니다.


다만 이 기법을 사용하면 남편분께서 설거지에 필요하다고 스스로 판단하여 맥주를 엄청 마시면서 설거지를 하시게 되는데,

그 때문에 냉장고에 맥주가 다 떨어지면 남편분께서 맥주가 다 떨어졌다는 메시지를 와이프분에게 전달하면서 갑자기 설거지 작업을 멈춥니다. 맥주와 설거지가 무슨 관계냐고 와이프분께서 어이없어하시겠지만 남편분은 원래 그렇게 작동합니다.

최신형의 남편분 이시라면 스스로 판단하여 밖에 나가 맥주를 새로 사 오는 경우가 있는데, 프롬프트에 집안 생활비 범위에서 경비를 집행하라는 하네스 포스트잇을 설치하지 않으셨다면 집안에 새로운 경제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으니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대안으로 오픈소스 공동구매 맥주의 가격대비 용량이 몇 배 이상 커서 꽤 여러 가정에서 남편 설거지에 이 공동구매 맥주를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 모든 와이프분들께서 AI 잘 쓰기 방법론애 기반해서 남편분을 보다 잘 이용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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