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건강 고민, 돈 고민
갑상선암 수술 후 회사로 복직한 지 벌써 한달이 지났다. 아직 초과근무를 하면 빠르게 피곤해지고, 수술 부위가 혀로 만져지긴 하지만 대체로 회복했다. 일상으로 돌아오니 바쁜 하루하루가 나를 찾아왔다. 병실에서, 휴직 기간 동안 집에서 무료해했던 시간들을 뒤로 한 채, 다시 평범한 온라인 게임인으로 살아가고 있다. 휴직 기간 중 있었던 일을 모두 팔로업하고, 주 5일 출근에 다시 익숙해지자 이런저런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내가 이루고자 했던 꿈과 미래에 대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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