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는 복수는 또 다른 복수를 낳는 것처럼 무시도 또 다른 무시를 낳는다고 생각한다.
처음 무시를 받은 대상(첫 번째)이 다른 대상(두 번째) 에게 무시를 주고 두 번째는 또 다른 대상(세 번째)에게 무시를 주고 세 번째는 또 다른 대상(네 번째)에게 무시를 주고... 이런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전달 전달 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화'라는 감정 때문이라고 본다. 인간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방어기제가 있는데 '화'라는 감정도 그중 포함이다. 그래서 무시, 경멸, 비하, 깎임을 받았을 때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화를 내서 방어하기도 하고 벌처럼 쏘아붙이는 공격성향(벌 무매력)이 나온다.
[벌 무매력]
7. 너의 입장으로써 서운한 점을 말하는 것이 나한테는 억압하고 속박하는 느낌이 들어서 숨이 막힘
8. 너의 입장으로써 서운한 점을 말하는 것이 나한테는 강압적으로 느껴져서 계속 피하고 싶음
9. 나를 계속 쏟아 붙이고 강압적인 태도로 인해서 피하고 신경 쓰고 싶지 않음
10. 너의 쏟아 붙이고 강압적인 태도 때문에 힘들어서 연애 못하겠다.
11. 너의 말투, 행동 때문에 자존감만 깎여서 연애 안 하는 게 나을 거 같다.
이 '화'를 참고 무시만 계속 받게 되면 나의 자존감이 깎인다. 나의 자존감이 깎이면 번아웃이 오고 번아웃이 오면 우울증이 온다.
[갑작스러운 우울감이 들 때 살펴보아야 할 것]
1. 현재 실패를 겪고 있는 상태는 아닌지 살펴볼 것
2. 너무 많은 실패, 무기력을 학습 한 건 아닌지 살펴볼 것
3. 내가 알고 있던 희망의 경우의 수가 없어진 건 아닌지 살펴볼 것
4. 애인한테 이별, 환승 이별, 잠수 이별, 바람, 양다리를 당한 상태는 아닌지 살펴볼 것
5. 나와 비슷한 상황의 사람이 나보다 더 뛰어나고 잘 사는 상황으로 바뀐 건 아닌지 살펴볼 것
6. 자존감이 소실, 하락할 만한 부정적일 말이나 일을 겪은 건 아닌지 살펴볼 것
7. 좋아하는 사람한테 부정적인 말, 행동을 받은 건 아닌지 살펴볼 것
8. 커플들만 보고 부러워서 외로움의 감정이 드는 건 아닌지 살펴볼 것
9. "남들은 다 연애하는 데 나만 못하는 거 같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볼 것
10. 타인과 비교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볼 것
[번아웃이 왔다는 신호]
1. 자는 것만 행복하다
2.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자고 싶다.
3.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
4. 뭔가 해봤자 무의미한 거 같고 소용없는 거 같다.
5. 그냥 다 필요 없고 혼자 있고 싶고 방해받고 싶지 않다.
6. 뭔가 해도 재미없고 흥미가 생기지 않는다.
7. 다 포기하고 싶고 신경 쓰지 않고 편안해지고 싶다.
8. 전부 다 귀찮고 누워만 있고 싶다.
9. 쉽게 의지 상실, 의욕상실이 일어난다.
10. 예전보다 짜증이 많아진다.
우울증이 오면 나의 자아를 잃어서 생존을 위해서 살았던 뇌가 죽음을 위해서 활동하기 시작해 자살계획을 세우게 된다. 그래서 무시를 많이 받은 사람이 타일화(타락, 일탈, 흑화)를 쉽게 해서 자기애 성향이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 예시로 영화 조커에 나오는 '조커'라는 캐릭터이다.
#1
조커: 얼마 전까지 아무도 날 거들떠보지 않았어요. 존재감 없이 살았죠.
상담사: 안 좋은 소식이 있어요.
조커 : 내 말 안 듣지? 단 한 번도 귀담아서 들은 적 없어 매주 똑같은 질문 '일은 어때요?' '부정적인 생각은 어때요?'내 머릿속엔 부정적인 생각뿐인데 당신은 듣지 않아 이렇게 말했어. '난 평생 존재감 없이 살았다'라고
#2
이게 이상하게 보일 거라는 것도 알고, 불편하게 해 드릴 생각도 없어요. 왜 사람들이 다들 이렇게 무례하
기만 한지도 모르겠고요, 당신도 왜 그러시는지 모르겠어요. 당신에게 바라는 것도 없다고요. 그냥 좀 따뜻하게 안아주시기라도 하면 안 되나요, 아빠? 조금이라도 망할 놈의 성의를 좀 보여달라고요!!
[타락, 일탈, 흑화(타일화)가 진행될 때의 감정]
1. "나는 원래 착했던 사람인 거 같은데 이 모습이 가식적이다"라고 생각을 한다.
2. 착한 사람들만 보면 왠지 모르게 가식적으로 느껴진다.
3. 착한 삶이 싫어서 불량의 길을 가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다.
4. 착한 삶이 싫어서 화려하고 주목받는 인생을 살고 싶다는 느낌을 받는다.
5. 남들 앞에서 착한 가면을 쓰고 나의 본심을 숨기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6. 전신타투, 일진, 일탈, 불량의 길이 멋있다고 느껴져서 나도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7. "성공만 한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싶다"라는 감정이 든다.
8. 여왕, 왕대접을 받고 싶다는 느낌이 든다.
9. 예전보다 감정기복이 더 심해졌다.
10. 이중인격이 된듯한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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