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DMZ 인문해설단 일행들과 함께 백석역을 출발해 56번 국도를 따라 두 시간을 달렸다. 마침내 도달한 철원군 김화읍 생창리 DMZ 생태마을은 신비를 간직한 곳이었다. 그곳은 정부의 지원아래 100여 가구가 반세기 넘게 분단의 최전선을 지켜온 헌신의 땅이었다. 세월 따라 역사의 겹지층을 품어온 곳이었다. 고구려의 기상과 조선의 병자호란 당시 호국의 얼이 서린 땅이기도 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