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글할매 바카라방 이야기
2년전, 2024년 4월에 같은 출판사인 비타북스에서 김범수 교수님의 『100세 시대 두발 혁명』이라는 바카라을 만나고 내 노후 인생은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인생 후반기를 누워서 맞을 것인가
걸어서 맞을 것인가.
그것은 당신의 두 발에 달려 있다.
( 100세 시대 두발 혁명 )
이 문장을 읽는 순간, 나는 그대로 얼어붙고 말았다.
마치 지금의 내 현실을 너무도 정확하게 들여다본 말 같았기 때문이다.
당시 내 몸은 이미 여기저기 무너져 있었다.
오래전부터 앓아온 무릎 관절염은 점점 심해져, 제대로 무릎을 펴고 걷는 일조차 힘들었고, 심한 협착증 때문에 허리 역시 마음 놓고 펼 수가 없었다.
젊은 시절 고생했던 무지외반증까지 다시 심해져 편하게 신발조차 신지 못했고, 통증 때문에 오래 걷는 일은 엄두도 내지 못했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골다공증 중증이라는 진단까지 받았다.
그 순간만큼은 정말 살아갈 힘조차 잠시 잃어버린 듯했다.
이미 칠십 대에 접어든 나는 두려웠다.
남은 인생을 침대에 누워 보내게 될까 봐…
내 두 발로 걷지 못하는 날이 너무 빨리 찾아올까 봐…
그 절박한 순간, 내 손에 들어온 바카라이 바로 김범수 교수님의 『100세 시대 두발 혁명』이었다.
그리고 그 바카라은 무너져가던 내 삶에 작은 희망 하나를 다시 심어주기 시작했다.
칠십 대 노인에게 다시 걷는 희망을 심어주었던, 김범수 교수님의 새 바카라이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망설일 것도 없이 비타북스 출판사의 리뷰 신청부터 서둘러 넣었다.
그렇게 다시 만나게 된 바카라이 바로 『내 몸 오래 쓰는 백 년 스트레칭』이었다.
『100세 시대 두발 혁명』이 노인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큼직한 글씨와 한눈에 이해되는 그림 설명으로 큰 사랑을 받았듯, 이번 바카라 역시 독자 친화적으로 만들어졌다.
무엇보다 시원시원한 큰 글씨가 눈에 먼저 들어온다.
나처럼 작은 글씨가 힘들어진 사람에게는 이것만으로도 참 고마운 일이다.
복잡한 의학 용어를 길게 늘어놓는 대신,
그림과 도표를 활용해 핵심을 쉽게 설명해 준다.
덕분에
왜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어디가 좋아지는지를 단번에 이해할 수 있다.
특히 스트레칭 동작마다 목적과 효과를 알기 쉽게 정리해 놓아, 마치 옆에서 교수님이 직접 설명해 주는 듯한 느낌이 든다.
바카라장을 넘길수록 어려운 건강 서적이라기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세대에게 건네는 친절한 건강 안내서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읽기 쉽고,
따라 하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바카라.
그래서 나는 이 바카라이 『100세 시대 두발 혁명』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노후 건강 필독서’가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바카라의 저자이신 김범수 교수님은 인하대병원 정형외과 교수이자 족부 전문의로, 20년 넘게 수많은 환자들의 발 건강을 치료해온 의사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세브란스병원에서 전문의를 수료했으며, 미국과 해외에서도 족부 분야를 꾸준히 연구해왔다.
오랜 진료 경험을 통해 그는 사람의 건강이 결국 “두 발”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깊이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특히 발 건강이 무너지면 걷는 힘이 약해지고, 움직임이 줄면서 삶의 활력까지 빠르게 떨어진다는 점을 많은 환자들을 통해 직접 보아왔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김범수 교수는 유튜브 채널 「김범수 교수의 발편한세상」을 운영하며,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발 건강 관리법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알려주고 있다.
『내 몸 오래 쓰는 백 년 스트레칭』은 단순히 스트레칭 동작만 알려주는 바카라이 아니다.
100세 시대에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게 만든다.
오래 사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스스로 두 발로 걷고, 움직이고, 일상을 살아가는 힘이라는 것을 차분히 일깨워준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어려운 의학 지식을 늘어놓기보다,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작은 습관과 쉬운 스트레칭을 알려준다는 것이다.
읽다 보면 건강은 거창한 결심이 아니라, 매일 10분의 꾸준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된다.
『내 몸 오래 쓰는 백 년 스트레칭』
이 바카라은 단순히 스트레칭 동작만 알려주는 바카라이 아니다.
왜 몸이 굳고 통증이 생기는지 부터 시작해서, 통증의 원인을 찾는 방법, 효과적인 스트레칭 기술, 부위별 실전 스트레칭까지 아주 체계적으로 담아낸다.
특히 목/어깨/허리/고관절/무릎/발까지, 나이들수록 자주 아픈 부위를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게 설명해준다.
이 자가진단 테스트를 하면서 조금 긴장됐다.
그래도 칠십 대 몸인데 좋아져봤자 얼마나 좋아졌겠냐면서 혼자 속으로 그렇게 생각했다.
그런데 결과를 보고는 나도 깜짝 놀랐다.
앉아서 전굴하기는 발끝까지 닿고,
고관절 열기도 거의 바닥에 닿을 만큼 부드러워졌다.
허리 비틀기도 예전처럼 뻣뻣하지 않았고,
햄스트링 유연성도 편안하게 유지됐다.
심지어 어깨 뒤로 손 맞잡기까지 성공했다.
2년 전만 해도 상상도 못했던 결과다.
그때의 나는, 몸 여기저기가 탈이 나서 온 몸이 있는대로 굳어져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조차 힘들었고,
몸을 숙이는 일은 거의 고문 수준이었다.
그런 내가 이렇게 달라질 줄 누가 알았겠는가.
생각해보면 시작은 단순했다.
김범수 교수님의 『100세 시대 두발 혁명』을 읽고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스트레칭을 따라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처음에는 몸이 너무 굳어 있어서 동작 하나도 제대로 안 됐다.
이건 사람 몸이 아니라 너무도 뻣뻣해서 나무토막같았다.
그런데 포기하지 않고,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하다 보니 몸이 조금씩 달라졌다.
굳었던 관절이 풀리고,
걷는 자세가 달라지고,
움직이는 게 덜 무서워졌다.
그러다가 이번 『백 년 스트레칭』에 나온 자가진단 테스트를 해보니,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몸이 되어 있었다.
물론 젊은 몸처럼 팔팔한 건 아니다.
하지만 확실히 달라진 것만은 사실이다.
스트레칭은 운동이 아니라, 노후를 바꾸는 생활 습관이라는 말을 이제는 몸으로 실감하며 살고 있다.
무엇보다 이 바카라에서 가장 끌렸던 부분은
단연 4장,
「안 아프게 오래 쓰는 100년 스트레칭 30선」이었다.
이 장은 마치 내 몸을 위한 스트레칭 메뉴판 같다.
목이 뻐근하면 목 스트레칭을 고르면 되고,
어깨가 굳으면 어깨 펴기를 따라 하면 된다.
허리가 묵직하면 허리·골반 풀기를 펼치고,
다리와 발이 무거우면 종아리와 발 스트레칭을 골라 하면 된다.
오늘은 목이 뻐근하네?
그럼 1번을 따라하면 된다.
허리가 찌뿌둥하네?
그럼 또 15번을 펼치면 된다.
종아리가 당기네?
그럼 이번에는 29번을 따라하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그날그날 내 몸 상태에 맞춰 찾아서 따라 할 수 있으니, 운동바카라이라기보다 내 몸을 오래 쓰기 위한 사용 설명서처럼 느껴진다.
어디가 불편한지, 무엇을 먼저 풀어야 하는지 길을 알려주는 친절한 안내서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 바카라은 한 번 읽고 바카라장에 꽂아두는 바카라이 아니다.
마치 성경바카라처럼, 혹은 건강 주치의처럼 늘 곁에 두고 수시로 꺼내 읽어야 할 “평생 건강 바이블”같은 바카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더 반가운 것은 사진에서 보이듯 글씨가 큼직하고,
그림 설명도 시원시원하다는 점이다.
복잡한 이론을 길게 늘어놓지 않고,
누구나 보고 바로 따라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다.
나이 들수록 작은 글씨는 눈부터 피곤하게 만드는데, 이 바카라은 그런 부담이 적다.
노년 독자를 참 친절하게 배려했다는 느낌이 든다.
솔직히 이런 생각도 들었다.
여기 실린 30가지 스트레칭만 루틴처럼 달고 산다면, 앞으로 노후 건강은 끄떡없이 100세까지 무난하게 잘 살 수 있지 않을까.
물론 무리해서 젊은 사람처럼 운동하자는 이야기는 아니다.
이 바카라이 말하는 스트레칭은 억지로 꾹꾹 누르고 참아내는 운동이 아니다.
내 몸이 보내는 신호를 들으며,
천천히, 부드럽게, 호흡과 함께 움직이는 습관이다.
젊음을 되찾겠다고 욕심내는 운동이 아니라,
내 몸을 안 아프게 오래 쓰기 위한 지혜로운 운동이다.
매일 조금씩 따라 하다 보면 굳었던 몸도 이렇게 말할 것 같다.
“아이고, 이제 좀 살겠다~~”
솔직히 말하면 예전의 나는 스트레칭을 너무 우습게 봤다.
운동이라기보다 그냥 몸 한번 쭉 늘리는 정도로만 생각하며 살았다.
그런데 막상 칠십 대가 되고 나니, 몸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굳어가기 시작했다.
아침에 눈을 뜨면 허리는 돌처럼 뻣뻣했고,
무릎은 계단만 봐도 겁이 났다.
조금만 걸어도 종아리가 당기고,
어깨는 누가 돌덩이 하나 얹어 놓은 것처럼 무거웠다.
“이러다 정말 큰일 나겠다…”
그 절박한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바고 가벼운 스트레칭이었다.
그리고 그 작은 습관이 내 몸을 완전히 바꿔놓기 시작했다.
2년 전부터 나는 김범수 교수님의 가르침대로 하루를 스트레칭으로 시작하고 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몸을 풀어주고, 걷기 전에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한다.
운동 후에는 굳은 근육을 다시 풀어주고, TV를 보다가도 틈만 나면 종아리를 늘린다.
설거지 하다가도 허리를 한번씩 펴준다.
이런 나를 보고, 우리 집 양반은 “참 별나다~~”고 흉을 봤지만, 정작 가장 놀란 것은 바로 우리 남편이다.
불과 2년 만에 눈에 띄게 달라진 내 몸 상태를 매일 보고 있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침대에서 일어날 때마다 “아이고~~”소리가 먼저 나왔는데, 어느 순간 그 소리가 줄어들었다.
돌이켜보면 특별한 비법이 있었던 건 아니다.
그저 하루 30분,
꾸준히 스트레칭을 하루의 루틴으로 만든 것뿐이었다.
그 작은 습관이 2년 사이 내 몸을 정말 많이 바꿔놓았다.
스트레칭은 단순히 몸을 늘리는 동작이 아니라,
나이 든 몸에게 다시 “살아갈 힘”을 불어넣는 습관이다.
예전의 나는 몸이 아프면
무조건 “내 몸이 약해졌나 보다…” 하고 생각했다.
무릎이 아프면 나이 탓,
어깨가 굳으면 늙어서 그런 줄만 알았다.
『내 몸 오래 쓰는 백 년 스트레칭』
이 바카라을 읽으면서 비로서 깨닫게 된다.
몸이 약한 게 아니라, 너무 굳어버린 거였다.
무조건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이는 것이 살아남는 길이다.
나 역시 처음에는 고작 목 돌리기 몇 번, 어깨 펴기 몇 번이 전부였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그 고작 몇 번이 굳어 있던 몸을 조금씩 풀리게 해줬다,
아침마다 돌덩이 같던 어깨가 가벼워지고,
허리를 펼 때마다 나오던 “아이고…” 소리도 줄어들었다.
무엇보다 마음이 달라졌다.
몸이 굳어 있으니 마음까지 움츠러들었는데,
몸이 풀리기 시작하니 다시 배우고 싶고,
움직이고 싶고,
세상 밖으로 나가고 싶어진 것이다.
통증의 원인은 약한 몸이 아니라 굳은 몸에 있었다,
칠십이 넘어서도 사람은 얼마든지 변할 수 있다.
거창한 운동이 아니어도 괜찮다.
매일 조금씩 몸을 움직이고,
스트레칭을 습관처럼 이어가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 작은 루틴 하나가 굳어 있던 몸도,
멈춰 있던 마음도 다시 천천히 움직이게 만들어준다.
예전의 나는, 몸이 아프면 병원으로 달려가 주사를 맞고, 조금 괜찮아지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곤 했다.
그러다가 또 통증이 시작되면 다시 병원을 찾고…
정말 끝이 보이지 않는 반복이었다.
그때는 미처 몰랐다.
통증을 잠시 숨기는 것과,
몸 자체를 건강하게 바꾸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것을…
김범수 교수님은
“아픈 곳만 치료하지 말고, 몸 전체를 바꿔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몸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서 한 곳의 균형이 무너지면, 결국 다른 곳도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그래서 병이 생긴 뒤 치료하는 것보다,
문제가 생기기 전에 관리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특별한 비법도, 거창한 운동도 필요 없다.
하루 몇 분의 스트레칭과 작은 움직임을 꾸준히 반복하는 것,
바로 그 습관이 노화의 속도를 결정한다.
10년 뒤의 내 몸은,
오늘 내가 반복한 습관의 결과다.
백 년 건강은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
지금 이 순간,
내 몸을 조금 더 움직이고,
나를 돌보는 것을 게을리 하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