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잔 속, 두 개의 세계
두 개의 잔을 마주한 날들이었다.
탁자 위에는 두 개의 잔이 놓여져 있다.
여름이 어디 갔느냐고 묻는다면, 나는
저기 두 잔 사이의 어디쯤이라고 하겠다.
한 쪽에서는 전직을 앞둔 이들과 마주 앉았고
또 다른 한 편에서는 이제 막 슬롯를 알아가기
시작한 청년들과 풋풋한 인생을 나누었다.
뜨거운 계절보다 더 뜨겁던 마음들이
총총히 오고 갔던 시간들이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