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 시인 농장 들꽃 시인 농장 권태주 삶에 지친 사람들이 잠시 걸음을 멈추고 쉼표 하나 내려놓는 곳 풋감은 푸른 꿈을 익혀 가고 옥수수는 여름 햇살을 품은 채 고요히 알알이 여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