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냥 펀치 미안해

동시주머니#26

by김성수



쓰담쓰담, 꼬옥!

아가는 고양이가 너무 좋아요.


고양이도 좋지만

꼬리가 탁! 탁!

"살살해 줘, 야옹~"


그런데 아가가, 꽈당!

고양이 꼬리를 밟았네!


아야! 나도 모르게

솜방망이 펀치가 콩!


아가 눈에 눈물이 글썽,

고양이 마음도 철렁.


스윽, 다가와 뺨을 부비부비.

아가도 고양이를 꼬옥.


"미안해."

"야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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