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나는 한마디로 불효녀 같았다.

bydodamgaon

새벽 5시 40분에 눈이 떠졌다.

어제는 거슬리지 않았던 게 이상하게 오늘은 거슬리기 시작했다.


그 덕에 잠은 다시 오지 않았고, 점점 짜증이 났다.


거기에 나를 더 불편하게 만든 엄마의 행동까지 겹쳤다.


나는 출근 전까지 온갖 신경질을 냈다.


출근하고 나서는 엄마에게 문자가 왔다.


밥은 먹었냐. 사 오라는 거 안 사 와도 돼.


그런 자질구레한 내용들이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dodamgaon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도담가온"은 돌보는 마음으로 중심을 세운다는 뜻의 이름입니다. 감정을 설명하기보다, 지나온 뒤에 남은 문장을 기록합니다. 위로를 약속하지는 않지만 지나간 마음을 정리하는 글.

71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최근 30일간 1개의 멤버십 콘텐츠 발행
  • 총 61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
작가의 이전글불쾌한 감정보다 생각이 앞설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