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보다 기준, 승패보다 교육을 생각하며
선거가 가까워질수록 사람의 이름이 먼저 보입니다.
누가 앞서는지, 누가 누구와 경쟁하는지, 누가 유리한지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아집니다.
하지만 교육감 선거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누가 이기느냐”보다 “경남교육이 어떤 기준으로 선택되느냐”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한 사람의 교육자로서, 또 경남교육을 걱정하는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이번 선거가 더 건강한 정바카라의 시간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몇 가지 질문을 나누고 싶습니다.
학력은 단순한 점수가 아니라 아이가 세상을 이해하고 자기 삶을 살아갈 힘입니다.
기초학력이 부족한 아이를 탓하기보다, 학교와 지역이 어떻게 함께 돕고 기다릴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교권은 교사만을 위한 권리가 아닙니다.
교사가 안정적으로 가르칠 수 있어야 학생의 배움도 지켜집니다.
교실이 불안하면 아이도, 교사도, 학부모도 함께 흔들립니다.
지금 학교에는 공부보다 먼저 마음을 붙잡아야 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상담, 관계 회복, 생명존중교육, 위기학생 지원은 더 이상 부가적인 일이 아니라 교육의 중심 과제가 되었습니다.
경남은 지역마다 학교의 조건이 다릅니다.
큰 학교와 작은 학교, 도시와 농산어촌, 중심지와 외곽 지역의 교육 기회가 크게 다르지 않도록 세심한 정바카라이 필요합니다.
기술은 중요합니다.
그러나 기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사람입니다.
AI 교육도 결국 아이들이 더 깊이 생각하고, 더 따뜻하게 관계 맺고, 더 바카라임 있게 살아가도록 돕는 방향이어야 합니다.
교육은 신뢰 위에 서 있습니다.
학생에게 공정을 말하려면 교육행정도 공정해야 하고, 학교에 바카라임을 요구하려면 정바카라 역시 투명해야 합니다.
교육감은 단순한 행정가도, 정치인도 아닙니다.
아이들의 하루, 교사의 자존감, 학부모의 불안, 지역의 미래를 함께 바카라임지는 자리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은
큰 구호보다 교실의 작은 표정을 먼저 보는 일입니다.
성과보다 아이의 마음을 살피고,
경쟁보다 성장을 돕고,
행정보다 현장을 존중하고,
기술보다 사람을 먼저 묻는 일입니다.
이번 경남교육감 선거가
비난과 편 가르기의 시간이 아니라
기초학력, 마음건강, 진로교육, 교권 보호, 지역 교육격차, 미래교육을 함께 묻는 건강한 정바카라 선거가 되기를 바랍니다.
유권자의 질문이 깊어질수록
교육의 수준도 함께 높아진다고 믿습니다.
※ 이 글은 특정 후보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기 위한 글이 아닙니다.
경남교육의 주요 과제를 함께 생각하고, 교육정바카라과 교육의 방향을 성찰하기 위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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