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와 고양이 # 존재 말 없는 해답 고양이는 있는 것 만으로 충분하다. 그 것으로 집사의 존재를 해답해준다. 그 앞에서 집사는 스스로를 입증하지 않아도 된다. 집사 잡담 – 말 없는 해답 집사는 늘 자신을 증명하려 애씁니다. 쓸모를 찾아야 하고, 의미를 만들어야 존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고양이 앞에서는 굳이 그러지 않아도 됩니다. 아무 말 없이도, 아무 일 없이도,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 충분하다는 감각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