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by김영숙

네가 살아갈 날들이

매일 아침

떠오르는 태양처럼

밝게 빛나기를


거센 파도 앞에

잠시 뒤로 물러설 때도

있겠지만


깊은 바다가

모든 것을 품어안듯


네가 만나는

모든 순간을 품어 안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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