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향성(Objectives): 채용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상태
채용 직무의 흐름: 단계마다 다른 본질적 속성
모집 단계: 청약과 승낙의 흐름
활동 → 산출물: 모집 단계에서 실제로 만들어지는 것들
구체성: 형식적 구체성과 내용적 구체성
필요조건/충분조건: 무엇이 그 단계를 ‘완료’라고 말해주는가
모집 단계의 핵심 산출물: 상황에 따라 달라진다
핵심 산출물은 어느 날 갑자기 떠오르는 번뜩임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가 하는 일을 흐름대로 따라가다 보면, 그 흐름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습을 드러내는 존재에 가깝다. 앞서 우리는 핵심 산출물을 판단하는 기준을 살펴봤다. 통제가능성, 필요/충분조건, 구체성. 이 세 가지 기준은 단순한 개념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어야 의미가 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채용 직무 중 모집 단계를 예로 들어 핵심 산출물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조금 더 현실적인 이야기로 풀어보려 한다.
핵심 산출물을 찾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그 직무가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지, 즉 방향성(Objectives)을 확인하는 것이다. 채용은 정량화가 쉽지 않은 직무다. 인력계획은 수시로 바뀌고, 3~5년 뒤의 채용 규모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래서 채용의 방향성은 기간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바람직한 상태’로 표현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 나는 채용 직무의 방향성(Objectives)을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적합한 사람을 적시에 선발하여 조기전력화하는 것
이 문장은 채용 직무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하는 방향을 담고 있다. 그리고 이 방향성을 기준으로 채용은 다음과 같은 흐름으로 구체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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