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 대화의 방식 : Why와 질문

byOpellie
『작품 속 인물 및 사건에 대한 안내』

이 이야기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 장소, 단체, 사건은 작가의 상상력에 기반한 허구입니다. 현실 속의 실제 인물이나 사건과 유사하더라도 이는 순전히 우연의 일치이며, 어떠한 의도나 사실과의 연관도 없음을 밝힙니다.

(EP59. '연차휴가는 거래가 가능할까'에 이어서)


장면 1. 인사팀 도윤 자리


타운홀 미팅 이후

몇몇 리더들과의 개별 면담이 이어진다.

잠시 자리에서 숨을 돌리는 도윤에게

한나가 다가온다.


한나

(도윤에게 초콜릿 하나를 건네며)

"힘들지 않으세요?""


도윤

"네?"


한나

"아니, 계속 면담을 하시니까요"

"면담이라는 게 에너지 소모가 심한 일이잖아요"


도윤

"아, 그렇죠"


도윤

"한나 님은 일 하시면서 지친다는 느낌을

받아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


한나

"뭐 온라인 게임인이라면 다들 그렇지 않나요?"

"나름 열심히 했는데 성과가 안 나온다거나"

"인사가 백번 이야기해도 듣지 않는 리더들도 있고"

"뭐 그런 거죠"


도윤

"제가 잠시 시간이 남아서요"

"일을 했을 때 보람 있을 때와 반대로 지칠 때를 이야기해 볼까요"


장면 2. 보람 있는 순간


도윤

"한나 님은 일 하시면서 언제 보람을 느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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