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좀 더 너그러운 마음이 아닐까
가을.
오랜만에 쉼을 위해
가족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다.
그런데 쉬려고 다녀온 여행,
왜 더 피곤하지?
아이구 삭신이야~!
쉼이란,
계획과 뭔가 해야 한다는 강박에서 벗어나
무계획과 빈둥거림,
이 두 나태의 가치를 인정하는 것.
결국 쉼은
시간을 잘 보내는 기술이 아니더라
시간을 내 멋대로 낭비해도 괜찮다는
나를 향한 너그러운 마음이더라.
글쓰기도 마찬가지
쓰고 싶을 때 쓰고,
쉬고 싶을 때 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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