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9/18) 발행 글 예고
원산지 표시 단속반이 어느 식당에 들어왔다.
“사장님, 지금 사용하시는 식재료의 원산지를 확인할 수 있을까요?”
“네? 원산지를요?”
“네. 이 재료들은 어디에서 구입하셨습니까?
원산지는 어떻게 확인하셨고요?”
“그냥 시장에 가서 사 온 건데요.
따로 기록해 둔 건 없습니다.”
그렇다면 창작가에게 누군가 ‘원산지’를 묻는다면 어떨까?
“이 생각은 어디에서 시작됐습니까?”
“무엇을 참고하셨습니까?”
“어떤 과정을 거쳐 지금의 작품이 되었습니까?”
우리는 과연 무엇을 내어 보일 수 있을까.
그보다 먼저 묻고 싶다.
"평소 자신의 창작물에 ‘원산지’를 남겨두는 습관을 가지고 있나요?"
[내일 글] '그래도, 인간은 창작한다 [3부]' - 원산지 표시, 과정을 기록해 두는 습관에 관하여
[오늘 글] 온라인카지노북 "Itz토퍼 Vol.1" (08, 09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