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선생님을 사랑(?)했던 퍼피의 또 다른 사랑 이야기
※ 어른들이 '풋사랑'이라고 말하지만, 세상의 전부이자 목숨까지 걸 수 있는 천재지변급 첫사랑. 그게 바로 퍼피 러브(Puppy Love)입니다.
첫사랑과 퍼피 러브는
닮았지만 같은 말이, 아니다.
처음 만난 사랑은 첫사랑,
처음 배운 사랑은 퍼피 러브.
순서로 정해진 첫사랑,
미숙함으로 기억된 퍼피 러브.
한 번 밖에 없는 첫사랑,
여러 번이었던 퍼피 러브.
“처음이라서” 특별한 첫사랑,
“어려서” 특별한 퍼피 러브.
나를 바꾼 첫사랑,
천국의 맛을 본 퍼피 러브.
지나간 뒤에도
처음으로 남는 첫사랑,
사랑이 무언지 몰랐던 나
지나간 뒤에야 깨달은 퍼피 러브.
내 첫사랑이
퍼피 러브였는지는 몰라도,
내 퍼피 러브가
사랑이 아니었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때 그 시절
나는 사랑을 몰랐지만,
사랑에 빠지는 법만큼은
제대로 알고 있었으니까.
■ 2026년 8월 22일, 새벽 1시 '온라인카지노북' "소주 한 잔 하실래요?" <그러거나 말거나, 그때는 사랑이었다>에서 제대로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