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공동체 재능기부 프로젝트 <상품을 준비하는 언니들>
※ 이 글은 프로그램 모집공지용이 아니라, 지난 기록을 갈무리하는 아카이빙용입니다.
오늘도 먼저 축하부터 하고 시작해야겠습니다. 결코 만만치 않은 네 문턱을 모든 언니들이 깔끔하게 넘으셨거든요. 막연히 머릿속을 떠돌아다니던 생각들이 제법 모양새가 잡혀 이제 구체적인 준비를 할 수 있는 단계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질문은 5. 재정 : 상세 비용 계산(준비 실비, 인건비 등).
사흘째 되는 날 물었습니다. 이 상품을 '돈을 내고라도' 세상에 내놓아야 할 이유가 있느냐고? 그리고 우리는 모두 그렇다고 대답하고 각자의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모든 상품은 누구보다 공급자인 우리들 자신을 위해 반드시 세상에 나와야 할 간절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선물'이 아니라 '상품'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겁니다. 선물과 상품의 가장 결정적인 차이가 뭘까요? 저는 '상품'을 지속가능한 주고받음이 가능한 '선물'이라고 정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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